<월간회고> 05월 | 언제쯤 성과가 나타날까

 

들어가며

 제목이 다소 부정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필자는 단순한 의문을 던졌을 뿐이다. 상반기 시즌이 끝나가는데 아직까지 큰 성과는 없다. 그래도 지난 10월 개발을 시작했을 당시에는 상상도 못할 정도로 발전했고, 언젠가는 좋은 결과가 나타나리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아직 상반기가 끝나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의 성과는 카카오 코테 합격, 배민(우테캠) 2차 코테 합격 정도가 있다. 남은 건 우테캠 면접과 싸피 면접이다. 면접 결과를 받을 때 쯤이면 6월이 끝나감과 동시에 상반기가 마무리된다. 그 때 다시 천천히 하반기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이번 달에는

 지난 달에 작성했던대로 충실하게 이행했다. 다만 포트폴리오는 우선순위를 낮췄다. 거의 절반 이상을 했으나 상반기가 끝남에 따라 중요도가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틈틈히 하는 걸로 계획을 변경했다.

 

1. 포트폴리오 완성

 현재까지 스킬페이지와 프로젝트 페이지를 제외하고 모두 완성하였다. 하루에 1~2시간씩 투자하고 있으며, 큰 어려움은 없다. 그러나 디자인감각이 없어서 생각보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해보고 싶었던 인터랙티브한 기능들을 너무 마구잡이로 넣는 것도 지저분함에 한몫하는 것 같다. 일단은 해보고 싶었던 기능을 다 넣어서 완성해보고 디자인은 추후에 생각해야겠다.

 

2. 코딩테스트 마무리

 카카오인턴과 우아한형제들인턴의 코딩테스트를 마지막으로 끝이 났다. 다행히도 카카오와 우테캠 모두 코딩테스트 합격통보를 받았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카카오는 이후 서류전형에서 탈락했고, 우테캠은 2차 코딩테스트까지 통과했다. 2차 코딩테스트에 대한 후기는 따로 작성할 생각이다.

 

 코딩테스트와는 별개로 싸피 필기테스트도 치뤘다. 이또한 감사하게도 통과했고, 곧 우테캠과 싸피 면접을 보게 된다. 모쪼록 좋은 결과가 있길.

 

3. 모던 JS튜토리얼 코어 자바스크립트 마무리

 매일 1절씩 보던 튜토리얼을 드디어 다 읽었다. 한 번 더 읽을 계획이지만, 그 전에 내 블로그에 정리한 자바스크립트 내용을 한 번 돌아보고 있다.

 

4. 새로운 프로젝트 시작

 서버가 있는 프로젝트가 필요하다고 느껴서 시작하려고 했다. 다행히도 친구가 기획해둔 게 있다며 같이하자고 요청을 했다. 그렇게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현재 초기 단계이다. 

 

다음 달에는

1. 복습

 아는 것을 확실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면접일정이 잡혀있는데, 경력 면접이 아니기때문에 기초적인 내용, 알고 있는 내용 등을 확실히 아는지 검증하리라 예상된다. 따라서 지금까지 기술 블로그에 작성한 내용을 천천히 복습해볼 생각이다. 또한 깃허브에 정리했던 토이 프로젝트도 한 번 더 검토할 것이다.

 

2. 상반기 마무리

 위와 이어지는 내용인데, 현재 면접이 2개 잡혀있으므로 복습이 면접 준비로 이어진다. 물론 별도로 면접 준비도 할 예정이다. 우테캠 면접 후기를 보니 싸피와 비슷하게 준비하면 될 것 같았다. 

 

 6월 중순에 네이버 부스트캠프도 지원할 것이다. 코딩 테스트가 1차와 2차로 나누어져있으므로 알고리즘 공부도 놓지않고 해서 상반기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3. 하반기 계획

 면접 결과와 부스트캠프 등의 결과를 보고 나서 하반기 계획을 세워야 할 것 같다. 만일 붙으면 그 것이 곧 내 하반기 그 자체가 되겠지만, 만일 모두 떨어진다면 하반기 시즌을 대비해서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4. 팀 프로젝트

 친구와 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최대한 마무리단계까지 하는 것이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