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record/Reflection

<주간회고> 부스트캠프 챌린지 3주차

harry_yoon 2021. 8. 8. 20:49

1. 들어가며...

 정말 갈수록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다. 그래도 이제는 이 생활이 익숙해졌다. 익숙해짐과 동시에 내가 정말 많이 성장했음을 느꼈다. 분명 난이도가 어려워졌으면 어려워졌지 쉽지는 않았는데도 1시에는 침대에 누울 수 있었다. (목요일제외...) 이전보다 부담도 많이 덜었고, 걱정보다 기대가 많아졌다. 

 

 

2. 이번 주는...

 이번 주도 너무 좋은 팀원들을 만났다. 이번 주에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피어세션을 했다. 지난주까지는 코드에 집중했다면 이번엔 이론과 코드 반반 느낌? 처음에는 코드를 더 개선하고 싶다는 생각도 했지만 둘쨋날부터 생각이 바뀌었다. 코드도 충분히 서로 리뷰할 수 있었고, 서로 얘기 나누고 싶은 내용까지 깊이있게 토론했다. 정말 내가 이런 분들이랑 이런 얘기를 하고있다니 싶었던 순간도 몇 번씩이나 있었다. 특히 이번 팀원 분들은 다들 적극적이고 새로운 것을 아는 것에 흥미를 갖고 계셨다. 덕분에 매일매일이 기대되었던 것 같다. 코드의 성장과 더불어 CS 까지 서로의 지식을 나누게 되어 더 빠르게 성장하는 게 느껴졌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1에서도 서술했듯 이번 주는 내가 많이 성장했음을 느낄 수 있는 주였다. 저번 주까지는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이제는 자바스크립트가 가장 편한 언어가 되었다. 특히 이번 주의 모든 미션을 해냈다는 것이 스스로 대견하다. 저번 주의 '다음주는...'에 썼던대로 적극적으로 팀활동에 임했고, 미션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적절한 시간분배와 컨디션을 조절했다. 오히려 그런 마음가짐 덕에 더 잘풀렸던 것 같기도하다.

 

 

 

3. 다음 주는...

 대망의 마지막 주이다. 인터넷에서 마지막 주는 종합선물이라는 얘기를 봤다. 종합선물이라 쓰고 종합병원이라 읽는다. 4주차도 이번 주만큼만 해냈으면 좋겠다. 부담없이 그리고 열심히 또 5일을 해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