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 소개
- 깃모지는 Git + Emoji 를 의미한다. 두 단어가 합쳐져 Gitmoji라 부른다.
- 즉 커밋 메시지에 이모지를 붙여서 작성한다.
- 보다시피 가장 앞에 이모지를 통해 커밋의 목적과 의도를 명확하게 표현한다.
* 장점
- 위의 이미지에서도 볼 수 있듯 말하고자 하는바가 명확해진다는 장점이 가장 크다. ✨ 을 통해 기능을 나타내고, 🔧 을 통해 무언가 설정을 했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다.
- 한 메세지에 하나의 내용만 담을 수 있다. 깃모지를 사용함으로써 커밋의 단위가 좀 더 명확해지도록 강제된다. 이를 통해 커밋단위로 생각하게 된다.
- 무엇보다 예쁘다. 귀엽다. 보기 좋다.
* 단점
- 아마 깃모지를 처음 봤다면 거부감이 벌써 들 것이다. 필자도 그랬다. 어떻게 통일할 것이며, 이모지를 언제 하나하나 찾냐. 하지만 이 단점은 아래에서 해결할 것이다.
-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보면 의미를 파악하기 힘들 수 있다. 하지만 이 또한 아래의 사이트에서 설명하고 있으며, 속한 팀에서 가이드를 정한다면 해결가능한 문제이다.
2. 사용
* 사이트 활용
- 깃모지에서 제공하는 사이트를 활용하면 보다 쉽게 깃모지를 사용할 수 있다.
- 위의 사이트에서 각 이모지가 의미하는 바를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 아래에는 Fix a bug라고 작성되어 있으므로 오류를 수정할 때 사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 이미지를 클릭하면 이모지가 클립보드에 복사된다. 미리 사이트를 켜두면 커밋에서 바로바로 활용할 수 있다.
* CLI 활용
- CLI를 활용하는 방법은 깃모지 공식 문서에서도 언급될 정도로 좋은 방법이다. 게다가 대부분의 개발자가 CLI로 깃 커밋을 할 것이므로 매우 유용할 것이다. 만일 터미널로 commit을 하지 않는다면 위의 사이트를 활용하자.
- 먼저 gitmoji-cli 를 설치해야한다.
$ npm i -g gitmoji-cli
$ brew install gitmoji
- 위의 두 설치 방법 중 편한 방법으로 설치하자.
- 설치 후 gitmoji --help를 터미널에 입력하면 도움말을 확인할 수 있다.
- 간단하게 -c 로 커밋을 작성해보자.
- 먼저 git add 명령어로 스테이징 하였다. 그리고 gitmoji -c 로 커밋메시지를 작성하도록 한다.
- 놀랍게도 검색도 된다. 방향키를 이용하여 이모지를 선택한 후 엔터를 입력한다.
- 이모지를 선택하면 제목을 입력할 수 있도록 메시지가 뜬다. 제목을 입력하고 엔터를 치면 본문을 칠 수 있도록 변경된다.
- 이후로 git push 명령어를 통해 깃허브에 올릴 수 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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