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 record/Writing

(11)
<취준> 코딩테스트 준비하기 (with. 백준 & 프로그래머스) 1. 소개 최근 코딩 테스트 준비 어떻게 했냐, 알고리즘 어떻게 공부하냐, 코테 대비 어떻게 했냐 등의 질문을 자주 받고 있다. 그래서 필자가 취업 준비를 하던 당시에 했던 방식을 바탕으로 공부방법을 공유해보려고 한다. 마지막에 추가팁도 있으니 끝까지 읽어주길 바란다. 취준 때 이것저것 알아보며 시간을 날린 경험이 많기 때문에 이 글이 여러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알고리즘이나 코딩테스트를 완전히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까지 준비를 해야하는지조차 막막하고 난이도가 와닿지 않을 수 있다. 어느 정도 수준까지 해야하는지는 가장 하단에 따로 설명해두었지만 굳이 비교하자면 수능 수학과 비교할 수 있겠다. 알고리즘을 수학이라고 비유했을 때, 필자는 수능 수학 3점짜리 문제를 풀 수 있는지를 보는..
<후기> 2021 네이버 공채 코딩테스트 합격 후기 0. 소개 최근 코딩테스트 관련 게시물들의 조회수가 급격하게 오르고 있다. 아마 채용시즌이라 그런 것 같은데 그 인기에 힘입어 지난 공채 코테 후기를 공유해보고자 한다. 네이버 공채의 경우 상반기 하반기에 한번씩 열리며 본사 뿐만 아니라 계열사도 함께 참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자소서를 포함한 서류를 제출한 후 기본적인 심사를 통과하면 코딩테스트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그리고 코딩테스트 결과와 서류 결과를 총합하여 발표를 해주는 것 같다. 네이버는 특히 코테보다 서류가 중요하다는 평이 많다. 소문에는 과거에 1솔도 통과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본 적은 없다. 실제 개발자가 읽어본다고 하니 신경써서 서류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1. 일정 2021년 10월 9일 2. 문항 수 4 문제 (1..
<후기> 부커톤 (부스트캠프 해커톤) 후기 1. 시작 개발을 시작한 이후 막연하게 해커톤에 참여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었다. 비전공자에 개발을 시작한지 얼마되지도 않은 나에게는 너무 먼 이야기같았고, 그들만의 행사? 같은 느낌이 강했다. 하지만 이번 추석기간에 현재 참여중인 네이버 부스트캠프에서 해커톤행사가 열리게 되었고,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되었다. 해커톤 행사의 이름은 부커톤이다. 부스트캠프 + 해커톤을 의미한다고 한다.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이라 쓰고 무박 2일이라 읽는다.)동안 진행되었다. 사실 날짜를 보고 고민을 하긴 했었다.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왔고 추석기간 꿀같은 1주일 휴식기간이 주어졌기 때문이다. 그래도 꿈꿔왔던 해커톤행사이기에 기분좋게 참가신청을 했다. 참여인원을 보니 절반도 참여하지 않아서 조금 놀랬다..
<후기> 부스트캠프 6기 2차 코딩테스트 합격 후기 (feat. 최종 합격) 0. 소개 부스트 캠프는 네이버 커넥트 재단에서 운영하는 코딩 부트캠프 과정으로써, 1차 코딩테스트를 통과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2차 코딩테스트를 치룬다. 웹모바일 6기 기준으로 면접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마지막 전형이다. 서류부터 포트폴리오까지 코딩테스트 결과와 더불어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별하는 것으로 보인다. 합격된 인원은 1개월간의 챌린지 과정을 참여하게 된다. 이후 선별된 인원들은 최종적으로 4개월 간의 멤버십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1. 일정 2021년 7월 3일 2. 문항 수 3문항 (160분) 3. 난이도 프로그래머스 기준 : Lv1, Lv1, Lv2 백준 기준 : S2, S2, S1 (주관적인 기준입니다.) 4. 후기 1차 테스트때와는 달리 실시간 감시가 있었다. 이는 네이버..
<후기> 부스트캠프 6기 1차 코딩테스트 합격 후기 (feat. 자소서) 0. 소개 네이버 부스트캠프는 네이버 커넥트 재단에서 운영하는 코딩 부트캠프이다. 매년 1기수씩 모집하고 있으며 AI 부문은 2기, 웹모바일 부문은 6기를 모집하였다.(2021년 기준) 부스트캠프 웹모바일은 1개월간의 챌린지 과정과 4개월간의 멤버십과정으로 나뉜다. 챌린지 과정에서 통과한 사람들만 멤버십 과정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과정의 모든 비용은 무료라는 큰 장점이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채용연계 기회도 얻을 수 있다. 5기 기준으로 채용연계혜택을 62%가 받았으며 그중 네이버, 카카오, 라인 계열로 연계된 인원은 53%이다. 그렇다보니 경쟁률이 만만치 않다. 5기 기준으로 약 9:1이었으며, 매년 오르는 추세라고 했으므로 올해는 10:1을 거뜬히 넘겼으리라 예상된다. 1. 일정 202..
<후기> 우아한테크캠프 4기 2차 코딩테스트 합격 후기 0. 소개 우아한 테크 캠프는 우아한 형제들의 채용 전환형 교육인턴이다. 1차 알고리즘 코딩테스트를 통과하면 2차 과제 코딩테스트를 치르게 된다. 1. 일정 2021년 5월 15일 2. 문항 수 1 과제 (4시간) 3. 난이도 프로그래머스 고양이 과제보다는 쉬운편 (주관적인 기준입니다) 4. 후기 정말 운이 좋게도 1차 코테를 붙어서 2차 코테를 치를 수 있게 되었다. 2차는 과제 형식이래서 당황스러웠다. 한번도 이런 코딩테스트를 쳐본적이 없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냥 html css javascript로 인터랙티브한 서버리스 페이지 하나를 퍼블리싱 하는건가하는 안일한 생각을 했다. 이전 기수의 시험 후기들을 보니 생각보다 어려워 보였다. 프로그래머스에 프론트 과제 연습문제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풀어보려..
<후기> 2021카카오인턴십 코딩테스트 합격 후기 0. 소개 2021년 카카오 채용연계형 인턴십이 열렸다. 1년에 한 번만 공채를 여는 카카오에서 상반기에 채용에 도전해보기 위해 지원했다. 올해 카카오 신입 공채는 하반기에 있으며, 공식 채용연계형 인턴십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한번씩 열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 카카오 기술 인턴십은 서류를 받지 않고 신청만 하게 되어있다. 즉 신청만 하면 코딩테스트를 볼 수 있고, 테스트 합격 시 자기소개서와 서류를 제출한다. 1. 일정 2021년 5월 8일 2. 문항 수 5 문제 (240분) 3. 난이도 프로그래머스 기준 : Lv1, Lv1, Lv3, Lv4, ?? 백준 기준 : S1, S1, G1, P5, ?? (주관적인 기준입니다.) 4. 후기 역시 문제 어렵기로 유명한 카카오답다. 시험 치는 주에 프로그래머스에서 2..
<후기> 우아한테크캠프 4기 1차 코딩테스트 합격 후기 0. 소개 우아한 테크 캠프(우테캠)는 우아한 형제들(배달의 민족)의 채용 전형이며, 채용 연계형 교육인턴과정이다. 교육에 초점에 맞춰진 우아한 테크 코스(우테코)와는 별개의 과정이다. 우테캠은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지식이 있는자를 선발하여 웹 프론트 중심의 풀스택 과정이다. 1차 코딩테스트는 모든 참가자가 치를 수 있으며, 자바스크립트만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1. 일정 2021년 5월 8일 2. 문항 수 4 문제 3. 난이도 프로그래머스 기준 : Lv1, Lv1, Lv2, Lv3 백준 티어 기준 : S3, S1, G5, G3 (주관적인 기준입니다) 4. 후기 프론트 개발자를 꿈꾸고 있기 때문에 교육에 더불어 채용전환 기회까지 있는 우아한 테크 캠프는 놓칠 수 없는 기회여서 지원하였다. 하지만 ..
<정보> 브라우저 새 탭 설정하기 * 들어가며..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를 하면서 브라우저의 새 탭을 변경하는 것이 별도의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당연히 브라우저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기능이라 생각하고 새탭을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했는데 무용지물이 될 뻔 했다. 다행히 크롬 확장앱 스토어에 새 탭을 지정할 수 있는 앱이 있었고 생각보다 사용법이 간단해서 이렇게 기술블로그에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다. 같은 크로미움 기반인 크롬, 웨일, 엣지 등에서도 동일하게 설치 가능하다. 참고로 모바일의 경우, 브라우저에 접속하여 브라우저 설정에서 홈페이지를 바꾸면 새 탭도 함께 변경된다. (혹시나 제 프로젝트를 통해서 들어오신 분들이 계시다면 반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앱 설치 - 먼저 크롬 확장스토어에서 New Tab Redir..
<커리큘럼> 개인적인 프론트엔드 공부방향 이 글은 초보자의 지극히 주관적인 글이며, 개인적인 공부방향을 작성하였습니다. 1. 서론 지난 2020년 10월, 오랜 고민끝에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기로 결정했다. 경제학 전공으로서 4년간의 배움이 아깝기도 하고, 취미삼아 잠깐 했었던 파이썬을 쓰지도 않아서 정말 힘든 결정이었다. 처음에는 파이썬을 기왕 시작했기도 했으니 백엔드개발자가 되볼까도 생각했으나, 난 논리적으로 무엇인가를 설계하는 것보다 당장 눈에 보이는걸 선호했다. 물론 BE도 신기했다. 그러나 FE를 하면 정말 너무 재미있고 새벽까지 잠도 안자고 할 수 있었다. 그렇게 프론트엔드에 관심을 갖고 현직자와 연락도 해보고, 비전공자에서 개발자가 되신 분과도 상담해본 결과 충분히 가능하다는 결론을 냈다. 물론 4년이상 배운 전공이 정말 아깝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