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네트워크 기본규칙

 

1. 네트워크의 규칙

* 프로토콜

 - 프로토콜은 원래 외교상의 언어로써 국가간의 약속을 의미했다. 여러 나라와 각 나라의 언어로는 대화가 불가능한데 이럴 때 만약 영어로 하자고 규칙을 정한다면 대화가 가능해질 것이다.

 

 - CS에서 프로토콜은 시스템끼리 통신을 원활하게 하도록 해주는 절차나 규칙등을 의미한다. 간단하게 통신하기 위한 규칙이라고 보자.

 

 - 네트워크 용어에서 약자로 나오는 P는 대부분이 프로토콜이다.

 

2. OSI모델과 TCP/IP 모델

* OSI모델

 - ISO에서 네트워크 기술의 기본이 되는 모델인 OSI모델을 표준 규격으로 제정하였다.

 

 - 통신 시 데이터는 7계층인 응용계층부터 차례대로 아래로 전달된다.

 

 - 송수신 측면에서 보면 다음과 같이 데이터를 주고 받는다. 

 

 

* TCP/IP 모델

 - TCP/IP 모델은 4계층으로 이루어진 모델이다.

 

 - OSI 모델과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 각 계층에는 다양한 프로토콜이 존재한다.

 

 - 현재는 TCP/IP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

 

3. 캡슐화와 역캡슐화

* 캡슐화와 역캡슐화

 - 데이터를 보낼 때, 데이터의 앞부분에 전송에 필요한 정보를 붙여서 다음 계층으로 보낸다. 이 정보를 헤더라고 하며, 헤더에는 데이터를 받을 상대의 정보도 포함되어 있다.

 

 - 헤더는 데이터의 내용이나 성격을 식별 또는 제어할 때 사용한다.

 

 - 위와 같이 송신 데이터에 헤더를 붙여 나가는 것을 캡슐화라고 한다.

 

 - 데이터를 받는 쪽에서는 헤더를 하나씩 제거해야하는데 이를 역캡슐화라고 한다.

 

 - 5계층인 세션계층과 6계층인 표현계층은 7계층인 응용계층에 포함하여 생각할 수 있으므로 이를 바탕으로 OSI 모델에서의 캡슐화와 역캡슐화 과정을 살펴보자.

 

 

① 응용 계층에서 웹사이트를 접속하기 위한 요청 데이터를 제작한다.

② 위에서 만들어진 데이터에 신뢰할 수 있는 통신이 이루어지도록 전송 계층 헤더를 데이터에 붙인다.

③ 위에서 만들어진 데이터에 다른 네트와크와 통신하기 위해 네트워크 계층 헤더를 붙인다.

④ 위에서 만들어진 데이터에 물리적인 통신채널을 연결하기 위해 데이터 링크 계층 헤더와 데이터 링크 계층 트레일러를 붙인다. 여기서 트레일러는 데이터 전달 시에 데이터의 마지막에 추가하는 정보이다.

⑤ 지금까지 만들어진 데이터를 전기신호로 변환하여 수신측에 전달한다. 여기까지 캡슐화 과정이다.

⑥ 데이터 링크 계층 헤더와 트레일러를 제거하고 상위 계층으로 전달한다.

⑦ 네트워크 계층 헤더를 제거하고 상위 계층으로 전달한다.

⑧ 전송 계층 헤더를 제거하고 응용 계층에 전달한다.

⑨ 모든 헤더가 제거된 데이터가 수신측에 전달된다.

 

4. VPN

* VPN

 - VPN 은 Virtual Private Network (가상사설망)의 약자이다.

 

 - 가상 통신 터널로써 기업본사나 지사와 같은 지점 간을 연결하여 통신하거나 외부에서 인터넷으로 사내에 접속할 수 있게 한다.

 

 - 예를 들어 부산지사에서 VPN을 통해 본사 내부 랜에 접속이 가능하다.

 

 - VPN은 인터넷VPN과 IP-VPN으로 나눌 수 있다.

 

* 인터넷VPN

 - 거점 간 접속과 원격 접속 연결로 나뉘며, 둘 다 일반 인터넷 망을 사용한다.

 

 - 거점 간 접속 : IPsec 이라는 암호 기술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접속한다.

 

 - 원격 접속 : 암호화된 통신로를 만들고 외부 컴퓨터와 사내 네트워크를 연결한다.

 

* IP-VPN

 - MPLS라는 기술로 통신사업자 전용 폐쇄망을 사용한다.

 

 - 폐쇄망이므로 해킹 및 변조 위험이 없어 암호화를 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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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프로토콜 [정보통신기술용어해설]

 

[ 네트워크 쉽게 이해하기 9편 ] 프로토콜 이란? Protocol 이란 무엇인가?

모두의 네트워크

모두의 네트워크

 

OSI 모델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