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소개
최근 코딩테스트 관련 게시물들의 조회수가 급격하게 오르고 있다. 아마 채용시즌이라 그런 것 같은데 그 인기에 힘입어 지난 공채 코테 후기를 공유해보고자 한다. 네이버 공채의 경우 상반기 하반기에 한번씩 열리며 본사 뿐만 아니라 계열사도 함께 참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자소서를 포함한 서류를 제출한 후 기본적인 심사를 통과하면 코딩테스트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그리고 코딩테스트 결과와 서류 결과를 총합하여 발표를 해주는 것 같다. 네이버는 특히 코테보다 서류가 중요하다는 평이 많다. 소문에는 과거에 1솔도 통과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본 적은 없다. 실제 개발자가 읽어본다고 하니 신경써서 서류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1. 일정
2021년 10월 9일
2. 문항 수
4 문제 (120분)
3. 난이도
프로그래머스 기준 : Lv2, Lv3, Lv3, Lv4
백준 기준 : S1, G4, G2, G1
(주관적인 기준입니다.)
4. 후기
조금 오래된 시험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한데 확실히 상반기보다는 어려웠다. 게다가 이 당시에 워낙 바빠서 알고리즘 공부를 소홀히 하던 때라 더 심했던 것 같다. 2021년 상반기때부터 구현 유형이 유행이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대부분 구현이었다. 그래서인지 더 까다롭게 느껴졌다는 평이 대다수였다.
보통 1번은 거저 주는 문제인데 꽤 걸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무래도 전반적으로 공채 지원자가 많아지게되면서 코테 난이도가 조금 오른 것 같다. 1번과 2번을 풀고 3번을 풀다가 시험을 종료하고 나왔다. 카카오와 달리 네이버는 히든 테케 결과가 안나오지만 그래도 2솔은 완전히 해냈던 것 같다.
결과적으로 2솔로 합격했다. 3솔도 떨어졌다는 후기를 봤는데 항상 공채 코테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절반정도만 완전히 맞추면 그 이후는 서류에서 판단되는 것 같다. 이 때 개발자가 본다는 것을 감안하고 자소서에 기술적인 고민을 최대한 녹여냈는데 이 점을 좋게 봐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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