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 record/Monthly

<월간회고> 02월 | 좋은 날

들어가며

 저번 달 회고에 썼듯이 이번 달부터 인턴생활이 시작되었다. 5월 초까지 계약이며, 이후 평가를 통해 전환이 결정된다. 입사 전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너무 좋은 환경와 너무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게 되어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매일매일 즐겁고 앞으로가 기대된다.

 

이번 달에는

1. 개인 학습

 입사 전까지 평소에 하고 싶었던 새로운 기술을 공부했다. GraphQL 이나 React-Query 등을 학습하고 블로그에 정리도 하면서 소위 말하는 찍먹을 해보았다.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놓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당분간은 회사에 적응도 하고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학습하기 위해 시간을 줄여야 할 것 같다. 물론 회사에서 일을 하기 위해 필요한 공부도 충분히 재밌다.

 

 여기서 말하는 개인 학습은 회사에서 일을 하기위해, 또는 회사에서 함께 하는 공부와는 별개로 내가 혼자 시간을 내서 완전히 회사 업무와는 분리된 공부를 의미한다. 아마 4월 정도부터 할 수 있지 않을까. 

 

2. 인턴

 인턴 생활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재밌다. 팀명을 보고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내가 좋아하는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파트 분들도 다들 너무 좋으시고 인턴이라고 느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신다. 내가 즐거운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얘기도 많이 해주셔서 앞으로도 즐겁고 열심히 인턴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음 달에는

1. 인턴

 회사원이므로 다음 달에도 최선을 다해 회사업무를 해야겠다. 이번 달에는 적응하느라 많은 시간을 썼지만 다음 달에는 좀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일을 해야겠다

 

2. 스터디

 회사에도 스터디가 있지만 별개로 부스트캠프때부터 진행한 스터디가 있다. 사정상 당분간 참여하지 않게된 한 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스터디를 유지하기로 했다. 모두 회사원이 되어 바쁘지만 스터디에서 얻었던 것들이 너무 많아서 그만두기 싫어했다. 게다가 회사원으로써 매주 한 번 만나서 잡담을 떠는 시간도 재밌었다. 앞으로는 '이펙티브 타입스크립트'를 읽으며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스터디를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