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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record/Month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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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회고> 12월 | 취준 시작 들어가며 이 글을 쓰는 시점은 12월 31일, 2021년의 마지막 날이다. 2021년은 정말 많이 성장한 해이다. 특히 네이버 부스트캠프를 거치며, 개발자로서 기술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능력, 커뮤니케이션, 끈기 등을 배울 수 있었다. 덕분에 12월이 되었을 때, 취업시장에 뛰어들 준비가 어느정도 되어있었고, 함께 노력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게 되었다. 12월초에 부스트캠프를 수료하고 짧은 휴식과 함께 곧바로 취업준비에 돌입했다. 부스트캠프 네트워킹에 참여한 수많은 기업들이 부스트캠프 전형 공고를 올리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바쁘게 지내게 되었다. 이번 달에는 1. 취업 준비 부스트캠프 네트워킹이 끝나자마자 K사의 공고를 시작으로 너무 많은 공고들이 올라왔다. 부스트캠프 전형을 열어주신 건 감사하지만 ..
<월간회고> 11월 | 프로젝트 회고 및 부스트캠프 수료 들어가며 드디어 길고 긴 부스트캠프 과정이 끝났다. 7월부터 정말 열심히 달려왔기 때문에 스스로가 대견하다. 네이버 부스트캠프는 1개월간의 챌린지 과정을 거치며 튼튼한 기반지식을 갖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 때, 새벽 2시전에 자본 적이 없을정도로 힘들었다. 이 때의 회고만 보더라도 그 고생이 새록새록 살아난다. 챌린지 과정에서 JS와 CS를 짧고 굵게 훑고나서 멤버십 과정이 시작됐다. 멤버십은 8주간의 학습 스프린트기간과 6주간의 그룹 프로젝트 기간으로 나뉘었다. 학습 스프린트기간은 2주 단위의 개인 프로젝트를 통해 풀스택 경험을 쌓아 올렸다. 이 때, 그룹원들과 기술적인 공유도 하고, 리뷰어 님들께 코드리뷰도 받으며 많은 성장을 했다. 학습 스프린트 기간이 끝나고, 10월 말부터 그룹 프로젝트가 시작되..
<월간회고> 10월 | 학습스프린트 종료 들어가며 9월에 회고를 썼다고 생각했는데, 착각했나보다. 부커톤 후기를 올리고 9월 후기를 깜빡했다. 그래서 9월을 잠시 정리해보면, 부스트 캠프 멤버십 과정이 시작되었다. 추석이 있었던 주를 제외하고 8주간 2주 단위의 프로젝트가 반복되며 스스로 학습하는 학습스프린트 기간이었다. 2주마다 이게 2주만에 가능한 프로젝트인가 의심했다. 하지만 다 완성하지는 못했어도 목표한만큼 해낸 나를 보면 너무 뿌듯했다. 학습스프린트기간은 완성이 목표가 아닌 성장을 목표로 하는 기간이었다. 이 기간 동안 새로운 프로젝트로 배우는 것이 많았던 것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코드리뷰가 아니었을까. 배정된 리뷰어님이 매주 하나의 PR에 대해 코드리뷰를 해주셨고, 그 덕에 어떤 코드가 좋고 나쁜지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월간회고> 08월 | 부스트캠프 멤버십 시작 들어가며 사실 저번 회고에서 부스트캠프 멤버십에 붙으면 계속 주간회고를 쓰리라 다짐했었지만 막상 붙고나니 챌린지처럼 스펙타클하지 않아서 그냥 월간회고를 쓰려고 한다. 사실 매주 쓰는 것이 귀찮아서이기도 하고, 차라리 다른 공부내용을 쓰고 싶어서이기도 하다. 월간회고는 부스트캠프 이전처럼 써보려고 한다. 부스트캠프 회고내용도 들어가겠지만, 그외에 내가 개인적으로 공부하는 것들까지 회고할 예정이다. 이번 달에는 1. 부스트캠프 챌린지 수료 8월 13일, 부스트캠프 챌린지 과정이 끝이 났다. 4주간 매일매일 처음보는 CS 지식들이 가득했고, 그것들을 JS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많이 배우고 성장했다. 하루단위로 진행되다보니 너무 빡세고, 새벽2시까지 코딩하는 나날의 연속이었다. 힘들긴 했지만 그만큼 얻는 것도 많..
<주간회고> 부스트캠프 챌린지 4주차 ( + 수료) 1. 들어가며 드디어 4주간의 부스트캠프 챌린지과정이 끝이났다. 사실 마지막 회고를 따로 써야하나 고민했는데, 그냥 여기에 한번에 쓰기로 결정했다. 대신 소제목은 조금 바꿨다. (이번주는 => 지금까지, 다음주는 => 앞으로는) 4주가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모를만큼 순식간에 흘러갔다. 정말 너무 바빠서 카톡은 새벽에 몰아서 보기도 했고, 밖에 나간 기억은 정말 드물다. 매일 꾸준히 했던 뉴스스크랩, 알고리즘 문제풀이는 한번도 하지 못했고, 네이버블로그에 매일 쓰던 일기는 주간일기로 바꿨다. 이렇게 바빴던 만큼 얻을 수 있었던 것도 많았다. 이번 회고는 그렇게 얻은 것들을 써보고 싶다. 그래서 이 글을 쓰기전에 지금까지의 주간회고를 읽어봤고, 이렇게 또 회고를 쓰고 있다. 2. 지금까지 1주차는 혼돈의 연속..
<주간회고> 부스트캠프 챌린지 3주차 1. 들어가며... 정말 갈수록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다. 그래도 이제는 이 생활이 익숙해졌다. 익숙해짐과 동시에 내가 정말 많이 성장했음을 느꼈다. 분명 난이도가 어려워졌으면 어려워졌지 쉽지는 않았는데도 1시에는 침대에 누울 수 있었다. (목요일제외...) 이전보다 부담도 많이 덜었고, 걱정보다 기대가 많아졌다. 2. 이번 주는... 이번 주도 너무 좋은 팀원들을 만났다. 이번 주에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피어세션을 했다. 지난주까지는 코드에 집중했다면 이번엔 이론과 코드 반반 느낌? 처음에는 코드를 더 개선하고 싶다는 생각도 했지만 둘쨋날부터 생각이 바뀌었다. 코드도 충분히 서로 리뷰할 수 있었고, 서로 얘기 나누고 싶은 내용까지 깊이있게 토론했다. 정말 내가 이런 분들이랑 이런 얘기를 하고있..
<주간회고> 부스트캠프 챌린지 2주차 1. 들어가며... 지난 주에 회고를 너무 길게 썼다. 그래서 후회중이다. 사실 매일 다른 미션을 해결하지만 큰 틀은 변하지 않고 있어서 크게 쓸 말이 없다. 바뀐게 있다면 내 자신이 매일매일 발전하고 있다는 점? 정도가 아닐까. 그리고 여전히 매일매일이 도전이고 힘들지만 조금은 이 생활이 익숙해지고 있다는 점?이 있다. 2. 이번 주는... 이번 주의 미션은 월요일 화요일은 매우 어려웠고, 수요일 목요일은 어느 정도 할만했다. 특히 월요일은 새벽3시까지했음에도 결국 완벽하게 해내지 못했다. 2주차부터 막히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너무 속상했었다. 다행히 팀원들 절반이상이 나와 같은 결과여서 이번 과제가 많이 어려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화요일의 미션도 정말 어려웠지만 평소에 공부해보고 싶었던 내용이었..
<주간회고> 부스트캠프 챌린지 1주차 1. 들어가며... 7월 13일 정말 운이 좋게도 네이버 부스트 캠프에 합격했다. 그 때는 정말 마냥 좋았고, 열심히 해야겠다 다짐했었다. 7월19일 부터 1일차가 시작 되었고, 나의 '열심히'는 열심히 축에 끼지도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름 조금은 개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만했었던 것 같다. 세상에는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 많았고, 나는 너무나도 작았다. 정말 매일매일이 도전이었고, 첫 날을 제외하고 2시 전에 잔 적이 없다. 하루하루 많이 배웠고 정신없이 흘러갔다. 공부내용은 따로 정리하고 있지만 나의 생각과 마음가짐은 따로 정리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회고를 써보려 한다. 워낙 외부에 공개할 수 있는 정보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위처럼 이미 공개되어 있는 것을 바탕으로 회고를 작성할 예정..
<월간회고> 05월 | 언제쯤 성과가 나타날까 들어가며 제목이 다소 부정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필자는 단순한 의문을 던졌을 뿐이다. 상반기 시즌이 끝나가는데 아직까지 큰 성과는 없다. 그래도 지난 10월 개발을 시작했을 당시에는 상상도 못할 정도로 발전했고, 언젠가는 좋은 결과가 나타나리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아직 상반기가 끝나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의 성과는 카카오 코테 합격, 배민(우테캠) 2차 코테 합격 정도가 있다. 남은 건 우테캠 면접과 싸피 면접이다. 면접 결과를 받을 때 쯤이면 6월이 끝나감과 동시에 상반기가 마무리된다. 그 때 다시 천천히 하반기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이번 달에는 지난 달에 작성했던대로 충실하게 이행했다. 다만 포트폴리오는 우선순위를 낮췄다. 거의 절반 이상을 했으나 상반기가 끝남에 따라 중요도가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월간회고> 04월 | 상반기 시즌의 나 들어가며 현 시점은 상반기 채용시즌이다. 대기업 > 중견기업 > 스타트업 순으로 채용과정의 기간이 짧아지기 때문에 채용과정에 맞춰서 현재는 대기업위주로 넣고 있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4월은 코딩테스트를 주로 공부하거나 자소서를 쓰며 보낸 것 같다. 한 가지 안타까운점은 프론트역량도 완벽하지 않은 것 같은데 코딩테스트를 공부하느라 중요한 것을 놓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것이다. 물론 4월 내내 알고리즘만 공부한 것은 아니다. 그 외의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기위해 공부했다. 하지만 프론트 기술 자체를 갈고 닦는 것에 비중을 많이 두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 조만간 예정된 코딩테스트가 모두 끝나므로 그 때 부터는 공격적으로 부족한 '프론트' 기술을 채워나가야겠다. 이번 달에는 지난 달 회고에 작성한 대로 ..